○ 일시: 2023년 10월 19일 (수) 

○ 장소: 군포시노인복지관 2층 강당, 1층 햇볕이 좋은 운동장, 당정근린공원 

○ 내용: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은 10월 18일(수)에 ‘2023년 군포시노인복자관 모두누리대학 전시회 및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심신튼튼행복사업 나돌봄(Self-care) 감사운동 시즌2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감사로 물든 예술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전시회 및 박람회에 500여명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은 아르떼 앙상블의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감사공모전 수상식, 세레머니(노인으로 인해 행복한 군포시는 누가 만듭니까? 군포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를 진행했다.

2부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야외 1층 햇볕이 좋은 운동장에서 나돌봄(Self-care) 감사운동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3부는 인근 당정근린공원에서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이 감상하도록 하였다. 전시는 감사운동이 퍼져나갈 것을 염원하며, 복지관에서 시작하여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개념으로 전시되었다.

한편 2부 나돌봄 감사운동 박람회에서는 신체운동, 영양관리, 인지활동, 감사일기 등을 스스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부스별로 구성하였다. 체험 박람회의 특별한 점은 2023년 나돌봄 감사운동을 직접 참여했던 당사자들 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음을 설명하도록 하였다.

3부 예술작품 거리전시회는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라는 틀을 깨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돌보는 주체적인 군포시노인복지관 회원으로 거듭나 품격있는 노년을 만끽할 수 있게 하였다. 총 60개의 작품전시회는 10월 18일(수)부터 10월 25일(수)까지 일주일 동안 당정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낙엽이 붉게 물드는 가을에 당정근린공원을 지나는 모든 분들이 전시회 작품을 관람하면서 행복감이 올라오고 감사가 깃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철이 더 든 노인이, 아량이 더 있는 노인이 이제는 나라를 위해, 군포시를 위해, 어렵고 힘든 동네 주민을 위할 때이다. 스스로 돌보는(self-care) 의미를 담은 것이 나돌봄 감사운동이다. 이 운동은 선배시민으로 나아가는 운동으로 돌봄의 대상에서 벗어나서 돌봄의 주체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이루어진 활동임을 전했다. 

[문화건강과 장미희 팀장]